공립교 한국문화체험 워크숍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뉴욕 공립고등학교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9일과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업워드 바운드 프로그램(Upward Bound Program)이 주최하고, 뉴욕한국문화원이 특별 후원해 함께 진행했다. 업워드 바운드 프로그램은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술적인 지도와 함께 문화·교육 및 카운슬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수업에선 맨해튼 소재 주요 요리학교 강사를 역임한 이영선 셰프를 초청, 오이김치와 계란찜 조리법을 시연했다. 미리 제공한 한식 재료로 학생들이 함께 요리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케이팝 안무를 배워보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케이팝 댄스그룹 ‘아이러브 댄스’의 최문주 대표를 초청해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곡에 맞춰 안무를 배워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은별 기자한국문화체험 워크숍 한국문화체험 워크숍 이번 워크숍 케이팝 댄스그룹